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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리와 삶-(1). 교리와 삶의 이분법: 사람은 변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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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리와 삶-(1). 교리와 삶의 이분법: 사람은 변하는가?

김형익 목사 / 교리강의 / 2023-07-30

말씀내용
“신학의 목표는 하나님께 대한 예배입니다. 신학의 자세는 무릎꿇는 자세입니다. 신학의 방식은 회개입니다.” 싱클레어 퍼거슨

1. 사람이 변하기는 하는가? 어떻게 변하는가?
A. 성화의 교리를 믿는가?
B. 성화와 인간적 ‘성숙’의 문제는 어떻게 구별되고 어떻게 관련되는가?
C. 지식은 성화/성숙에 어떤 역할을 하는가?

2. 무엇이 문제인가?—앎(지식)과 삶, 신앙고백과 실생활 사이의 고질적 괴리
A. 하나님의 주권을 믿는다 그러나 위기의 상황이 닥치면 불안하다.
B.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는다. 그러나 미래가 두렵다.
C. 하나님의 은혜의 교리를 믿는다. 그러나 자책에서 벗어나지 못할 뿐 아니라, 형제들을 판단한다.
D. 복음(칭의)의 교리를 배웠고 알며 믿는다. 그러나 자유함을 누리지 못한다.
E. 인간의 죄성과 연약함 그리고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믿는다. 그러나 기도하지 않는다.

3. 교리와 삶의 이분법의 구체적 사례들
A. 신학과 교리에 정통하지만, 삶은 무너져있다. 하나님의 은혜를 교리로 통달했지만 가정에서는 은혜를 모르는 사람, 하나님의 주권의 교리를 알고 가르칠 수도 있지만, 자기가 통제해야 직성이 풀린다. 기독론에 정통하지만 그리스도와 달리 아내와 자녀들을 사랑하고 용서하지 못한다.
B. 복음을 사랑하고 매일 아침 경건의 시간을 가지지만. 늘 두려움에서 헤어나지를 못한다. 상대에게 자신이 어떻게 비쳐질지 두렵고, 일과 건강과 장래에 관해서도 두려움이 끊이질 않는다.
C. 성경을 사랑하고 잘 가르치는 리더이지만, 공적 모습과 사적 모습의 괴리가 크다. 리더로서는 훌륭하지만, 남편으로서는 아내와 자녀들에게 신경질적이고 빈정대며 비하하곤 한다.

4. 내적, 외적 저항의 요소
A. 마귀의 전략(벧전 5:8; 약 4:7) —“당신 영혼의 원수는 매일의 실생활 속에 서 당신 마음의 생각과 동기를 마음대로 관할할수만 있다면(그리하여 당신이 행동하고 반응하며 대응하는 방식을 주무를 수만 있다면) 당신의 공식 신학쯤이야 얼마든지 인정해준다.”
B. 세상과 육신(약 4:4; 요일 2:15-16; 롬 8:5-8)

5.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이렇게 해결하지 말라!”
C. 교리를 배울수록 귀가 높아지고 머리만 커진다. “그만 배우자!”
D. 뭔가 덜 알고 대충 배워서 그럴 것이다. “그러므로 더 열심히 배우자!”
E. 적용이 없어서 그럴 것이다. “매일 하나씩 적용을 실천해 보자!”
F. 배우는 것으로만 되지 않는다. “그러니 일단 기도시간을 늘리자!”

6. 말씀의 교리는 우리를 변화시키는데 실제적인가?
A. 교리는 말씀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실제적인가? 뜬 구름 잡는 궤변인가?
B. 말씀의 교리가 하는 일(딤후 3:15-17)
i.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고,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모든 선한 일을 행할 수 있는 자격과 준비를 갖추게 함.
ii. 교훈(teaching): 참과 거짓, 옳고 그름, 거룩함과 더러움
iii. 책망: 죄와 잘못에 대하여 꾸짖음
iv. 바르게 함: 교정과 바로잡음. 본래의 자리로 되돌려놓음.
v. 의로 교육함: 징계(고통을 가함으로써—훈련—배우게 함)

[교훈과 적용]
1. 스스로에게 질문하기
A. 나는 하나님 말씀의 교리가 생각하라고 가르치는 대로 생각하는가?
B. 나는 교리가 중시하라고 가르치는 것을 중시하는가?
C. 나는 교리가 사랑하라고 가르치는 것을 사랑하는가?
D. 나는 교리에 선포된 자신의 모습을 그대로 받아들이는가?
E. 나는 교리가 갈망하라고 가르치는 것을 갈망하는가?
F. 나는 교리가 지시하는 대로 선택하는가?
G. 나는 교리의 가르침에 비추어 행동하고 반응하며 대응하는가?
H. 내 마음 속에서 교리가 명하는 것과 내가 바라는 것 사이에 충성 대결이 벌어지는 부분은 어디인가?
I. 신앙 고백과 생활 방식 사이의 이분법에 익숙해진 영역은 없는가?
2. 배우고 생각하기
3. 기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