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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민스터 대요리문답 - (28). 십계명을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한 법칙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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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민스터 대요리문답 - (28). 십계명을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한 법칙들

서종범 목사 / 교리강의 / 2022-10-28

말씀내용
28강 십계명을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한 법칙들(99-102문)

제99문 십계명을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해 준수해야 할 법칙들은 무엇입니까?
답. 십계명을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다음 법칙들을 준수해야 합니다.
1. 율법은 완전한 것이기에, 율법은 모든 사람이 율법이 말하는 의에 이르기까지 전인격을 다하여 따르되, 영원토록 전적으로 순종하도록 의무 지웁니다. 따라서 모든 사람은 모든 의무를 더할 수 없는 정도로 완전히 행해야 하고, 어떤 죄든 아주 조금이라도 지어서는 안 됩니다(시 19:7; 약 2:10; 마 5:21–22).
2. 율법은 영적인 것이기에, 율법은 말과 행위와 몸짓뿐만이 아니라 이해와 의지와 정서, 그리고 영혼의 다른 모든 능력에 영향을 미칩니다(롬 7:14; 신 6:5; 마 22:37–39; 마 5:21–22, 27–28,33–34, 37–39, 43–44).
3. 여러 면에서 하나이거나 똑같은 것이 몇몇 계명에서 요구되거나 금지됐습니다(골 3:5; 암 8:5; 잠 1:19; 딤전 6:10).
4. 의무가 명령된 곳에서는 그 의무와 반대되는 죄가 금해졌고(사 58:13; 신 6:13; 마 4:9–10; 마 15:4–6), 죄가 금해진 곳에서는 그 죄와 반대되는 의무가 명령되었습니다(마 5:21–25; 엡 4:28). 그렇게 약속이 주어진 곳에서는 그 약속과 반대되는 경고가 포함되어 있으며(출 20:12; 잠 30:17), 경고가 주어진 곳에서는 그 경고와 반대되는 약속이 포함되어 있습니다(렘 18:7–8; 출 20:7; 시 15:1, 4–5; 시 24:4–5).
5. 하나님께서 금지하시는 것은 단 한 번이라도 결코 해서는 안 되며(욥 13:7–8; 롬 3:8; 욥 36:21; 히 11:25), 하나님께서 명령하시는 것은 항상 행해야 합니다(신 4:8–9). 그러나 하나님께서 명령하시는 모든 특별한 의무를 항상 행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마 12:7).
6. 한 가지 죄나 의무 속에 있는 똑같은 종류의 것들은 모두 금해졌거나 명령되었는데, 이에 대한 모든 원인과 수단, 기회, 모양, 그리고 이것들에 대한 자극까지도 그 죄나 의무에 포함되어 있습니다(마 5:21–22, 27–28; 마 15:4–6; 히 10:24–25; 살전 5:22; 유 1:23; 갈 5:26; 골 3:21).
7. 다른 사람들이 그들의 지위에서 해야 할 의무를 따라 하나님께서 금지하신 것과 명령하신 것을 그들이 피하거나 행하도록 우리는 우리의 지위에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금지하신 것과 명령하신 것을 반드시 행해야 합니다(출 20:10; 레 19:17; 창 18:19; 수 24:15; 신 6:6–7).
8. 다른 사람들에게 명령된 것에는 우리의 지위와 사명에 따라 그들을 도와야 하며(고후 1:24), 그들에게 금해진 것에는 그들과 함께 참여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딤전 5:22; 엡 5:11).
** [십계명을 이해하기 위한 8가지 규칙] - 대요리문답은 십계명의 이해를 위해 성경을 기초로 한 8가지 규칙을 제시하고 있다.
1. [율법은 완전한 것](시 19:7)
A. 율법이 완전하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전체를 완전히 지켜야 한다(약 2:10).
i. 전인격으로 : 십계명은 인간의 마음의 상태 생각과 감정 그리고 말과 행동을 포함하는 전인격적으로 지켜야 한다.
ii. 영원토록 : 도덕법은 인간에게 영원히 구속력이 있다(이 세상 + 오는 세상) 물론 영원한 세상에서의 도덕법은 영원한 삶에 적합한 하나님의 뜻이 직접 계시될 것이다.
B. 약간의 불순종도 인정할 수 없다. : 세상의 법은 오류와 모순이 있어, 예외와 한계를 인정할 수 밖에 없지만, 하나님의 율법은 완전하기에 약간의 불순종도 용납할 수 없다.
C. 하나님의 기준을 통과할 수 있는 존재는 없다. :
i. 하나님은 타락한 인류에 맞춰 그의 계명의 법을 낮추지 않으신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자신의 성품을 표현한 율법은 불변하기 때문이다.
ii. 타락 이후 인간의 무능력 때문에 율법을 지킬 수 없기에 이것은 곧 인간의 과실이다. 따라서 하나님께서는 인간에 맞춰 그 요구를 낮추실 수 없다.
iii. 결국 하나님이 인간이 성취하지 못할 계명을 요구해도 하나님의 그 요구는 매우 합당하다.
2. [율법은 영적인 것(신령한 것)](롬 7:14) : ‘영적’ 또는 ‘신령’이라는 말은 현대주의자들이 말하는 것처럼 ‘종교적’ 또는 ‘헌신적’이라는 의미가 아니다. 성경에서 언제나 신령이라는 말은 ‘하나님의 성령과 관계’된 의미로 사용되었다.
A. 신령한 율법은 우리의 영혼과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 따라서 행동 뿐만 아니라 마음으로도 율법에 순종해야 한다(신 6:5). - * 예수님께서 바리새인들을 책망하신 이유(영적인 준수를 하지 못함!)
i. 외적인 측면(말, 행위, 태도)에서 율법에 순종해도, 내적인 측면(이해, 의지, 감정)에서 부족함이 있다면 그것은 율법을 어기는 것.
1. 거짓 복음을 따르는 것 = 이해적인 부분에서 율법을 어기는 것
2. 잘못된 것을 선택하는 것 = 의지적인 부분에서 율법을 어기는 것
3. 누군가를 미워하는 것 = 감정적인 부분에서 율법을 어기는 것
B. 영혼의 다른 모든 능력이란? : 기억이나 아름다운 음악과 그림과 시와 문학 등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능력을 포함하는 예술적인 감각을 의미한다. 이 모든 인간이 가지고 있는 재능은 하나님의 율법의 지배를 받는다.
3. [여러가지 면에서 동일한 것이 여러 계명에서 요구되거나 금지된다]
A. 동일한 의무가 십계명의 여러 계명에 요구& 금지되고 있다 :
i. 성경은 탐심은 우상 숭배라고 말한다(골 3:5). 따라서 탐심은 제10계명과 제1계명을 동시에 어기는 일이다.
ii. “엿새 동안은 힘써 네 일을 하라”는 계명은 안식일과 관계된 4계명의 일부분이다. 그러나 도적질하지 말라는 제8계명에서도 일할 것을 명하며, 일하지 않는 자는 이웃의 것을 도적질하는 것과 같다고 말한다.
iii. 살인죄에 관해 거짓 증거하는 것은 무죄한 사람의 목숨을 죽이는 것과 같은 죄를 범하는 것이다. 이것은 제6계명과 제9계명을 어기는 것.
B. 삶의 복잡성: 이런 방법으로 여러 계명이 함께 겹치는 것은 인간 삶의 모든 관계가 서로 얽혀 있는 삶의 복잡성 때문이다.
i. 십계명의 모순? : 십계명에 모순이 있어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만일 여기에 모순이 있다면 그것을 해석하는 인간에 있다.
4. [한 계명 안에 포함된 의무의 명령과 금지의 명령을 동시에 순종해야 한다]
A. 대요리문답은 십계명 안에 긍정적(의무)이고 부정적인(금지) 요소들이 각 계명 안에 암시되어 있다고 교훈하고 있다. 의무가 명령된 곳에는 그와 반대되는 죄가 금지되어 있고, 죄가 금지된 곳에는 그와 반대되는 의무가 명령되어 있다.
i. (사 58:13) : 이사야 선지자는 안식일의 의무를 명하면서 오락을 행하지 말라고 한다.
ii. (엡 4:28) : 사도 바울은 도둑질을 금하면서 가난한 자에게 구제하라고 한다.
* 십계명을 온전히 지키려면 한 계명 안에 포함된 의무의 명령과 금지의 명령을 동시에 순종해야 한다.
5. [하나님께서 금하신 것은 무엇이라도 해서는 안된다] : 목적이 바르더라도 수단이 악하면 잘못된 일이다. 통속적인 개념에 따르면 하나님이 금하신 것이라도 선한 목적(의도)이라면 행할 수도 있다고 말한다. 예) 어떤 이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거짓말을 하는 것, 해외 선교를 위해 도박을 통해 돈을 버는 것
A. 욥을 비방하는 세 친구 : 욥의 세 친구는 하나님의 명예를 지킨다는 명목하에 욥을 비방하다가 하나님께 옳지 못하다는 평가를 받음.
B. 선을 이루기 위해 악을? : 바울도 선을 이루기 위해 악을 행하자고 하는 자들은 정죄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롬 3:8).
C. 예외 : 하나의 상황에 두 가지 이상의 의무가 요청될 때이다.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에게 제사보다 자비가 더 중요하다고 말씀하셨다(마 12:7). 두 가지 이상의 의무가 충돌할 때는 더 근본적인 의무에 순종해야 한다.
6. [십계명의 각 계명에는 같은 종류의 죄와 의무가 포함되어 있다]
A. 같은 종류의 죄 :
i. 제6계명(살인하지 말라) : 형제에게 노하거나 욕하지 말라(마 5:21-22).
ii. 제7계명(간음하지 말라) : 음욕을 품고 여자를 보지 말라(마 5:27-28).
B. 같은 종류의 의무 :
i. 제5계명 : 경제적으로 부모를 부양해라(마 15:4-6).
ii. 제7계명 : 배우자를 사랑하라(엡 5:25).
7. [다른 사람들도 의무에 따라 피하거나 행할 수 있도록 도와라]
A. 십계명을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한 마지막 두 가지 규칙은? : 우리 이웃의 도덕적 복지에 대한 책임감에 대해 말하고 있다. 이 두 가지 규칙들은 하나님의 뜻에 대한 순종이 단순히 개인적인 문제가 아니라 다른 이들을 향한 관심과도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B. 제4계명의 경우 하나님은 본인 뿐만 아니라 모든 가족, 여종, 심지어 가축과 손님까지도 안식에 동참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출 20:10).
i. 상업에 종사하는 신자가 있다면 본인만 주일 성수를 하는 것이 아니라, 직원도 함께 쉬게 해야 한다.
ii. 어떤 책이나 잡지가 읽어서는 안되는 것이라면, 이것을 다른 사람에게 읽도록 주거나 판매해서는 안된다.
iii. 하나님께서는 모든 인간에게 절대적인 도덕적 완전을 요구하신다. 따라서 신자는 자신이 결코 하지 않을 어떤 일을 자신을 위해 신자가 아닌 다른 사람을 고용해서 할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은 매우 사악한 것이다.
8. [다른 사람을 돕고, 함께 조심해야 한다]
A. 다른 사람들의 의무에 우리는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 : 다른 사람들이 겪어야 하는 어려움과 유혹을 이해하고 그들을 향해 동정적인 마음을 가짐으로 도울 수 있다. 과도한 비판적 자세를 피하고, 다른 사람을 책망해야 할 때도 자기 의를 주장하는 자세가 아니라 그리스도인의 사랑의 자세로 해야 한다.
B. 왜 “그들에게 금해진 것에는 그들과 함께 참여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할까? : 그들에게 금한 일에 우리가 동참하는 것은 그들의 잘못된 행실을 조장하는 것이고, 심지어 그 일들이 우리에게 금한 것이 아니라 할지라도 그들의 범죄에 동참하는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이다.
C. 신자의 삶은 혼자 앞서가는 삶이 아니다. 하나님은 믿음이 강한 자가 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고 함께 가기를 원하신다(롬 15:1). 따라서 느리게 가더라도 선을 행하는 일과 악을 금하는 일에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

제100문 십계명에서 우리가 특별히 고려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답. 우리가 고려해야 할 것은 십계명의 머리말과 계명들 그 자체의 내용, 그리고 그 계명들을 더 잘 지키게 하기 위해 몇 개의 계명에 더해진 이유들입니다.


제101문 십계명의 머리말은 무엇입니까?
답. 십계명의 머리말은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네 하나님 여호와니라.”입니다(출 20:2). 이 말씀에서 하나님께서는 자신을 영원하시고 불변하시며 전능하신 여호와 하나님으로 자신의 주권을 나타내십니다(사 44:6). 하나님께서는 스스로 계신 분이시고(출 3:14), 자신의 모든 말씀과(출 6:3) 일하심을 통해 자신의 존재를 나타내십니다(행 17:24, 28). 또한 하나님께서는 옛 이스라엘과 언약을 맺으신 것과 같이 자신의 모든 백성과 언약을 맺으시는 분으로(창 17:7; 롬 3:29), 애굽에서 종살이하던 옛 이스라엘을 구하여내신 것과 같이 우리를 영적인 속박에서 건져내십니다(눅 1:74–75). 그러므로 우리는 이분만을 우리의 하나님으로 삼고,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계명을 다 지켜야 합니다(벧전 1:15–18; 레 18:30; 레 19:37).
9. [십계명의 서문이 중요한 이유]
A. 십계명의 서문은 십계명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 될 본질이며, 이어지는 계명들의 기초를 구성하기 때문에 중요하다. 서문은 왜 우리가 계명에 순종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말해주고 있다. 첫째는 하나님의 절대주권, 둘째는 하나님의 구속 역사 때문이다.
10. [하나님의 절대주권]
A. 여호와 하나님 : 하나님은 십계명의 서문에서 자신을 ‘여호와’라고 소개하셨다(출 20:2). 사 44:6절에 따르면 여호와라는 이름에는 하나님이 처음이요, 마지막이며,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이 없다는 의미가 담겨져 있다.
i. 스스로 계신 분 : 출 3:14절에 따르면 여호와라는 이름은 ‘스스로 있는 자’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존재하는 모든 것은 발생의 원인이 있다. 하지만 하나님은 온 우주의 창조주로서 주권자이시다.
B. 자증하시는 하나님 : 하나님께서 자신을 나타내시는 방법은 두 가지이다.
i. 말씀: 하나님은 말씀으로 자신을 나타내신다(출 6:2).
ii. 일하심 : 하나님은 모든 피조물과 피조물의 모든 행동을 보존하시고통치하심으로서(섭리하심으로서) 자신의 존재를 나타내신다.
11. [하나님의 구속 역사]
A. 아브라함과 언약을 맺으신 하나님: 하나님은 아브라함 그리고 그의 자손들과 언약을 맺으셨다(창 17:7). * 너와 네 후손의 하나님이 되리라!
i. 유대인들은 혈통적으로 아브라함의 후손만이 이 언약이 유효하다고 주장.
ii.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소유하고 있는 신자는 혈통과 관계 없이 하나님의 자손이다. 사실 아브라함의 진정한 후손은 그리스도 밖에 없다(갈 3:16). 따라서 신자는 믿음을 통해 그리스도와 연합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아브라함의 후손이 되어 이 언약에 유효하다.
B. 십계명은 감사의 도구 : 십계명은 구원의 수단이 아니라, 감사의 도구다. 십계명의 서문이 이 사실을 말해주고 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애굽의 종살이에서 건져내신 후에 십계명을 주셨다. 즉 이스라엘이 십계명을 잘 지켜서 구원을 받은 것이 아니라, 구원 받았기 때문에 십계명을 지켜야 했다.
i. 신자도 마찬가지 : 이스라엘이 애굽의 종살이에서 건짐을 받았듯이 우리는 죄와 사망에서 건짐을 받았다. 따라서 우리는 감사를 표하기 위해 하나님의 계명에 순종해야 한다. 계명에 순종하는 삶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에 보답해야 한다.
12.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인정하고 모든 계명을 지켜야 한다]
A. 이스라엘은 구별된 삶을 살아야 했다 :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세상에서 불러내어 자기 백성으로 삼으셨다. 그래서 이스라엘은 세상과 구별된 존재가 되어야 했다.
i. 어떻게? : 십계명에 순종하는 삶을 통해 세상과 다르게 사는 사람이 되어야 했다.
B. 신자는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한다 : 하나님께서 신자를 세상에서 불러내어 자신의 백성으로 삼으셨다. 따라서 신자는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한다.
i. 어떻게? : 이 세상이 기준이 아닌 십계명의 원리를 따라 순종하므로

제102문 하나님께 대한 우리의 의무를 담고 있는 네 계명의 요약은 무엇입니까?
답. 하나님께 대한 우리의 의무를 담고 있는 네 계명의 요약은,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힘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우리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것입니다(눅 10:27).
13. [하나님을 사랑하라!]
A. 십계명의 구조: 첫 네 계명은(하나님 사랑) + 나머지 여섯 계명(이웃 사랑)으로 구성되어 있다.
B. 하나님을 어떻게 사랑? : 하나님을 사랑하되 마음과 목숨과 힘과 뜻을 다해 사랑하라고 말한다(신 6:5; 눅 10:27). 이것은 우리 삶의 모든 순간, 우리가 가진 모든 것,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그 분께 순종할 것을 요구하는 것이다.

14. 적용
A. 완전한 율법 안에서 완전하신 하나님을 보라!: 율법은 하나님의 존재와 속성을 반영하고 있다. 따라서 완전한 율법 앞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볼 수 있다.
B. 율법은 신령한 것이기에 우리의 몸과 영혼에 영향을 미친다: 율법을 대할 때 율법주의와 방종에 주의하자.
C. 목적과 수단이 하나님 앞에 올발라야 한다: 아무리 선한 의도(목적)이라도 하나님이 금하신 것은 하지 말아야 한다.
D. 십계명(도덕법)은 개인적인 순종의 문제 뿐만 아니라 이웃을 향한 관심까지도 포함하고 있다: 다른 사람을 돕고, 함께 조심해야 한다.
E. 십계명의 서문에서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 창조주 하나님 + 구속주 하나님